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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IL 3줄 요약

  • 실현하려면 계획하라.
  •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잘 맞는 것을 사용하라.
  • 모든 테스트가 끝날 때까지는 코딩이 끝난게 아니다.

TIL (Today I Learned)

2022.04.05


오늘 읽은 범위

9장. 실용주의 프로젝트 p377-p406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깨진 창문을 없애라

  • 품질은 팀의 문제다.
  • 팀 전체가 깨진 창문을 용납하지 않아야 한다.
  • 반드시 제품의 품질에 책임을 져야 한다.
  • 실현하려면 계획하라.

=> 깨진 창문을 그래도 둔다면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된다. 코드를 작성하다 엉망인 코드를 발견하고, 다음에 고쳐야지 하며 냅두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그 코드 쪽을 건드리다 엉망인 코드를 마주한다.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시간은 더욱 더 흐르고 다시 마주한 엉망인 코드는 try/catch와 if문이 얽히고 설켜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망가져있었다. 깨진 창문을 발견했다면 그 즉시 고치자!


맥락의 중요성

  •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잘 맞는 것을 사용하라.

=> 어떤 기술이 유행한다던가 새로운 기술이 나왔다고 무작정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회사 프로젝트에 그 기술이 맞을지 충분히 고민해보고 정말 사용하고 싶다면 공부하고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해본 다음 적용하자!


가차 없고 지속적인 테스트

  • 무의식적으로 코드가 어디에서 깨지는지 파악하고서는 약한 지점을 피해 다니면서 살살 테스트하려 한다.
  • 나중에 다른 사람이 자기 버그를 발견하게 되는 딱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 일찍 테스트하고, 자주 테스트하라. 자동으로 테스트하라.
  • 코드를 작성하자마자 테스트해야 한다.
  • 모든 테스트가 끝날 때까지는 코딩이 끝난게 아니다.

=> 개인적으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만든 기능의 성공 케이스와 예외 케이스까지 테스트하여 올바르게 동작하는 것(초록불)을 보아야 마음이 놓인다. 가끔 테스트 코드 작성이 귀찮을 때가 있다. 귀찮을 때는 테스트 코드를 패스하고 배포했는데 내내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 테스트 코드는 불안함을 지루함을 바꾸는 마법과도 같다.


사용자를 기쁘게 하라

  • 직함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비슷한 이름일지 몰라도 진정한 여러분의 직함은 "문제 해결사"다.
  • 이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고,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의 본질이다.
  • 우리는 문제를 해결한다.

=> 나는 문제 해결사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마지막장을 모두 읽고, 3주 전에 처음으로 책을 펼쳤던 때가 떠오른다. 4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두께에 겁도 났지만, 결국 모두 읽게 되었다. 책에는 내가 알고 있던 내용과 처음에 접하는 내용이 공존했다. 알고 있던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처음 접하는 내용은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며 읽었다. 스스로가 3주 전과 생각하는 것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로 일하는 동안 지금 마음가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느껴서 처음부터 한 번 더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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