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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비교육을 마치고 개발자로서 취업에 성공하여 1년 7개월 동안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한 회사를 2022년 9월 30일부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한 김에 넷플릭스 부검 메일을 작성해보고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왜 떠나는지?

IT가 메인인 회사를 가고 싶어요오..😭
IT가 메인인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단 꿈을 갖고 전직장에 취업하였습니다. 하지만 앱이 출시된 이후로도 마케팅, 라이브방송에만 투자를 지속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아쉬움을 느끼고 팀장님과 운영진이랑 대화를 해보았습니다만, 회사의 방향과 제 방향이 서로 다름을 느껴 떠나게 되었습니다.



나름 메인이 되는 스프링은 혼자 열심히 공부 해왔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강의가 있습니다 😶)
새로운 회사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자라며 함께 잘하고 싶습니다 :)


회사에서 배운 것

회사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면서 많이(Spring Boot, Spring Data JPA, Querydsl 등..) 배울 수 있었습니다. 타팀과 협업(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고, 팀 내의 앱개발자들과 소통하면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으니 스스로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서비스 환경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이슈가 발생했을 때, 이슈 발생 원인을 찾아가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이슈가 발생하면 멍때리기 일쑤였습니다..) 이슈가 발생해도 다독여주셨던 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회사에 아쉬운 점

회사에 아쉬운 점을 찾자면, IT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떠나는 사유에도 기재했지만 "떠나는 이유 = 회사에 아쉬운 점"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이력서 작성을 마친 뒤, 이력서를 돌리고 있습니다. 부디 새로운 회사는 IT가 메인이 되는 곳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때까지 지금처럼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공부하며 빠른 시일내에 취업 후, 회사에서 새로 배운 내용을 포스팅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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