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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Kotlin] 람다(lambda)

hyuuny 2022. 6. 22. 00:07


이번에는 코틀린에서 람다(lambda)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람다(lambda)
2. Closure


람다(lambda)

코틀린의 람다는 자바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코틀린에서는 함수를 변수에 할당하거나, 파라미터로 넘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함수 그 자체로 값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fun main() {
    val hamburgers = listOf(
        Hamburger("불고기버거", 1_000),
        Hamburger("치즈버거", 2_000),
        Hamburger("새우버거", 3_000),
        Hamburger("빅맥", 4_000),
        Hamburger("싸이버거", 5_000),
    )

    // 람다를 만드는 방법 1
    val isShrimpBurger = fun(hamburger: Hamburger): Boolean {
        return hamburger.name == "새우버거"
    }

    // 람다를 만드는 방법 2
    val isCyburger = { hamburger: Hamburger -> hamburger.name == "싸이버거" }

    // 함수 호출 방법
    println(isCyburger(hamburgers[4]))
    println(isShrimpBurger.invoke(hamburgers[2]))
}

결과


람다를 만드는 첫 번째 방법보다 두 번째 방법이 더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함수를 그냥 호출할 수도 있고, invoke()를 이용하여 호출할 수도 있다.



아래는 호출하는 함수(filterHamburger)의 파라미터로 함수({ hamburger -> hamburger.name == "싸이버거" })를 전달하는 코드이다.

fun main() {
    val hamburgers = listOf(
        Hamburger("불고기버거", 1_000),
        Hamburger("치즈버거", 2_000),
        Hamburger("치즈버거", 2_000),
        Hamburger("새우버거", 3_000),
        Hamburger("빅맥", 4_000),
        Hamburger("빅맥", 4_000),
        Hamburger("싸이버거", 5_000),
        Hamburger("싸이버거", 5_000),
        Hamburger("싸이버거", 5_000),
    )

    val result = filterHamburger(hamburgers) { hamburger -> hamburger.name == "싸이버거" }
    println(result.count())
}


private fun filterHamburger(
    hamburgers: List<Hamburger>,
    filter: (Hamburger) -> Boolean,
): MutableList<Hamburger> {
    val results = mutableListOf<Hamburger>()
    for (hamburger in hamburgers) {
        if (filter(hamburger)) {
            results.add(hamburger)
        }
    }
    return results
}

결과


함수의 마지막 파라미터가 함수인 경우에는, 소괄호(()) 밖에 중괄호({})를 사용한 람다를 쓸 수 있다.

filterHamburger(hamburgers) { hamburger -> hamburger.name == "싸이버거" }


Closure

Java

자바에서 람다를 사용할 때, 참조하는 변수에 대한 제약이 있다.
람다에서 참조하고 있는 변수(targetName)의 값이 불고기버거 -> 새우버거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Kotlin

반면에 코틀린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동작한다.
그 이유는 코틀린은 람다가 시작하는 지점에 참조하고 있는 변수들을 모두 포획하여 그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야만, 람다를 진정한 일급 시민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구조를 Closure라고 한다.


정리

  • 함수는 Java에서 2급시민이지만, Kotlin에서는 1급시민이다. 때문에, 함수 자체를 변수에 넣을 수도 있고, 파라미터로 전달할 수도 있다.
  • Kotlin에서 람다는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고, {} 방법이 더 많이 사용된다.
  • 함수의 마지막 파라미터가 함수인 경우에는, 소괄호(()) 밖으로 람다를 뺄 수 있다.
  • 람다의 마지막 expression 결과는 람다의 반환 값이다.
  • Kotlin에서는 Closure를 사용하여 non-final 변수도 람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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