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합리적이거나 애매한 가정에 기반해서 코드가 작성되거나 다른 개발자가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을 막지 못할 때 코드는 오용되기 쉽다. 코드를 잘못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반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 호출하는 쪽에서 잘못된 입력을 제공 다른 코드의 부수 효과(입력 매개변수 수정 등) 정확한 시간이나 순서에 따라 함수를 호출하지 않음 관련 코드에서 가정과 맞지 않게 수정이 이루어짐 위와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선 코드를 오용하기 어렵게 설계하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서 코드를 쉽게 오용할 수 있는 경우를 살펴보고, 오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법을 알아보자. 불변 객체로 만드는 것을 고려하라 객체를 불변으로 만드는 것이 항상 가능하지도 않고, 또 항상 적절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가변적인 객체는 코드의 ..
서술형 명칭 사용 가독성은 본질적으로 주관적인 것이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가독성의 핵심은 개발자가 코드의 기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술적이지 않은 이름은 코드를 읽기 어렵게 만든다 아래 예는 서술적인 이름을 사용하지 않은 예이다. 만약 아래 코드가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라고 요청을 받는다면 어떻게 답해야 할까? class T { Set pns = new Set(); Int s = 0; Boolean f(Strinf n) { return pns.contains(n); } Int getS() { return s; } } Int? s(List ts, String n) { for (T t in ts){ if(t.f(n)) { return t..
복구 가능성 소프트웨어에 대해 생각할 때, 특정 오류가 발생한 경우, 복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복구할 수 있는 오류와 복구할 수 없는 오류를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자. 즉, 오류가 발생했을 때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코드가 어떻게 사용될지 신증하게 생각해야 한다. 복구 가능한 오류 많은 소프트웨어 오류는 치명적이지 않으며,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사용자는 알아채지 못하도록 적절하게 처리한다면 작동을 계속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 있다. 네트워크 오류: 자신의 코드가 의존하는 서비스에 연결할 수 없는 경우, 몇 초 동안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하거나, 그 코드가 사용자의 장치에서 실행되는 경우라면 사용자에게 네트워크 연결을 확인하도록 ..
자신의 코드와 다른 개발자의 코드 다른 개발자들이 활발하게 코드를 변경하더라도 코드의 품질이 유지되려면 코드가 튼튼하고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 고품질 코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는 다른 개발자가 변경하거나 코드와 상호작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없는지, 또 발생한다면 그 문제를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지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 이상 다른 개발자들을 고려하지 않고는 고품질의 코드를 작성할 수 없다. 코드를 작성할 때 다음 세 가지를 고려하는 것이 유용하다. 자신에게 명백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명백한 것은 아니다. 다른 개발자는 무의식중에 내 코드를 망가뜨릴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코드를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분명하다..
왜 추상화 계층을 만드는가 HttpConnection connection = HttpConnection.connect("http://example.com/server"); conncetion.send("Hello Server"); connection.close(); 예를 들어 사용자의 어떤 장치에서 실행되면서 서버에 메시지를 보내는 코드를 작성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최상위 계층에서는 HTTP 프로토콜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 필요도 없이 서버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만 신경을 쓰면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HTTP 프로토콜을 구현하기 위한 코드를 작성한 엔지니어는 데이터가 무선 신호에 변조되는 방법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HttpConnection 코드를 구현한 개발..
코드는 어떻게 소프트웨어가 되는가 코드는 일반적으로 엔지니어가 작성하자마자 실제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가 되는 것이 아니다. 코드가 의도한 대로 작동하고 기존의 기능이 여전히 잘 작동한다고 확신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과 점검이 이루어진다. 이러화 과정을 소프트웨어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라고 부른다. 코드베이스(Codebase): 소프트웨어를 빌드할 수 있는 코드가 저장된 저장소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깃, 서브버전, 퍼포스 등과 같은 형상관리 시스템에 의해 관리된다. 코드 제출(submitting code): 코드 커밋 혹은 풀 요청 병합이라고도 불린다. 개발자는 일반적으로 코드베이스를 자신의 로컬 컴퓨터에 복사하고 여기서 코드를 변경한다. 코드 변경이 끝나면 변경된 사항을 메인 코드베이스에 제출한다. 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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